좋은 어른이 되기 위해 윤리성을 회복하는 5단계 프로세스

옳고 그름, 선과 악을 도덕적으로 판단하는 양심은 윤리를 회복하는 마음속 자기 검열 시스템입니다. 연암사 출판사에서 출간한 [이제, 좋은 어른이 될 시간]의 김혜영 저자는 윤리성을 회복하는 5단계 프로세스를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우리는 다음 5단계 프로세스를 거쳐 윤리성을 회복합니다.

· ‌현상을 관찰하고
· ‌현재에 대해 자기 인식을 하고
· ‌이 상황으로 영향을 받을 대상자들과 영향의 심도를 예측하여
· ‌옳은 행동을 선택한 후
· ‌재발 방지를 위해 성찰합니다.

이는 감기를 회복하는 프로세스와 같습니다. 감기에 걸리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병원에 가서 치료받는 것이 첫 번째 프로세스 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병원에 가기 위해서는 먼저 ‘내가 감기에 걸렸구나’ 하는 인식이 있어야 합니다.

콧물이 나고 머리가 지끈거리는 걸(현상) 보니 감기에 걸렸구나(자기인식). 이대로 놔두면 가족에게 옮길 수도 있으니(예측) 바로 병원에 가봐야겠다(선택). 그렇게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고 나면 상태가 호전되죠.

그러면 마지막 단계로 또다시 감기에 걸리지 않기 위해 ‘내가 왜 감기에 걸리게 됐지?’(성찰)라고 생각해보는 거예요. ‘아! 손을 잘 씻지 않았구나. 이제 손을 깨끗이 씻어야지’라고 다짐합니다. 부끄러움을 느꼈을 때 윤리성을 회복하는 프로세스도 이와 같습니다.

· ‌현상 관찰:내 마음이 불편하고, 주변 사람들의 충고로 부끄러움을 느낀다.
· ‌자기 인식:아, 내가 지금 뭔가 잘못했구나.
· ‌예측:이대로 방치하면 같이 일하는 사람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겠구나.
· ‌선택:지금 바로 잘못된 행동을 멈추고, 의도치 않게 불편을 준 사람들에게 사과해야겠다.

여기까지 진행되었다면 이제 핵심적인 단계로 이동합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거죠.

· ‌성찰:왜, 나는 그런 부끄러운 행동을 했을까? 규칙을 위반하는 행동인 줄 몰랐어. 이런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사내 규정을 한번 살펴봐야겠다.

이것이 좋은 어른들이 윤리성을 회복하는 5단계 프로세스입니다.

그런데 가끔 이 시스템에 오류가 생길 때가 있습니다. 그때는 외부의 힘이 작용하곤 합니다. 윤리성을 회복하기 위해 일차적으로 자기 정화의 단계를 거치겠지만, 그나마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때는 외부 이해관계자가 개입합니다.

내가 하기 싫어도 누군가 억지로 윤리성 회복을 강제하는 것이죠. 내 행동에 대해 누군가 왈가왈부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지 않는 상황에 맞닥뜨리면 거부 반응을 보이게 마련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누군가 개입하기 전에 스스로 마음을 정화하고 개선하는 것입니다. 이때 꼭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첫 번째 단계는 자기 정화가 아니라 현상을 관찰하고, 나의 현재를 스스로 인식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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