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 ETHICS

ETHICS.KR


실패하지 않는 윤리를 꿈꾸다


윤리(Ethics)와 도덕(Morals)

도덕과 윤리는 동물의 삶과 인간의 삶을 구분하고 우리 일상의 삶을 유지하는 가치와 행동의 규범이다. 일반적으로 도덕(Morality)은 공동체의 기준에 따라 옳거나 좋다고 여겨지는 개인의 가치이며 윤리(Ethics)는 이러한 도덕이 적용되는 사회적 규범이라고 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윤리학자들은 도덕과 윤리의 관계를 ‘개인의 가치를 바탕으로 도덕을 수용하고 윤리를 선택한다’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그러나 도덕과 윤리에 대한 이런 식의 구분에도 불구하고 도덕과 윤리라는 말을 떠올리면 둘 사이의 구분은 흐릿하다. 많은 사람들은 도덕과 윤리가 같은 단어이거나 따로 구분할 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한다. 도덕과 윤리가 생각만 해도 골치 아픈 주제가 된 데에는 둘 사이의 구분이 모호한 이유도 한몫하였다.

도덕과 윤리에 대한 복잡한 정의가 있지만 우리가 알아야 할 도덕과 윤리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도덕은 가치 규범이며 윤리는 행동 규범이다.’ 이 정의를 이해하면 도덕과 윤리에 대한 모호함을 제거할 수 있다. 물론, 이 정의는 도덕철학자나 윤리학자가 내린 정의의 전부가 아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부딪치는 도덕과 윤리 문제를 쉽게 규정하기 위해 단순화 시킨 정의다.

이 정의는 도덕은 가치의 문제이며 윤리는 행동의 문제로 이해한다. 도덕과 윤리를 이렇게 이해하면 일상에서 만나는 도덕과 윤리 문제를 명쾌하게 정리하고 해법을 찾을 수 있다.

Ethics.Kr 사이트는 윤리와 도덕에 대한 이 정의를 바탕으로 실생활에서 살아 숨 쉬는 윤리, 실패하는 않는 윤리를 꿈꾼다.

윤리(Ethics)와 자유(Freedom)

자유(Freedom)와 윤리(Ethics)는 동전양면과 같다. 자유가 없으면 윤리가 없다. 인간에게 선택과 행동의 자유가 있기 때문에 윤리가 존재하는 것이다. 윤리 없는 자유는 고삐 풀린 말처럼 어디로 갈지 모르는 불안정한 상태다.

인간이 자유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는 건 아니다. 할 수는 있지만 하지 않거나 하지 말아야 할 선택과 행동이 있다. 불에 손을 댈 자유는 있지만 아무도 그렇게 하지 않는다. 아무런 이유가 없어도 지나가는 사람을 때릴 자유는 있다. 그러나 역시 누구라도 그렇게 하지 않는다. 그렇게 하면 어떤 결과가 벌어질지 알기 때문이다.

윤리가 중요한 이유는 복잡한 결과가 예상되는 선택과 행동의 자유를 신중하게 발휘할 수 있는 지혜를 주기 때문이다. 자유는 선택의 자유다.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떤 행동을 하느냐에 따라 자유의 힘, 즉 선택의 힘을 발휘할 수 있다. 윤리는 자신뿐 아니라 모두에게 올바른 최선의 선택을 결정하는 지혜, 기술을 제공하는 안내자다.

Ethics.Kr 사이트는 선택과 자유의 힘은 윤리에서 나온다는 믿음으로 역동적인 윤리, 실패하지 않는 윤리를 꿈꾼다.

윤리와 인테그리티(Integrity)

정직(Honesty)과 인테그리티(Integrity)는 어떻게 다를까. 정직이란 단어의 의미는 간단하다. 우리가 알고 있는 그대로 ‘마음에 거짓이나 꾸밈이 없이 바르고 곧음’의 의미다. 인테그리티는 정직의 의미를 담고 있지만 정직보다 적용 범위가 넓고 깊다. 영어 Integrity는 정직과 Honesty와의 관계처럼 우리말로 직역할 수 있는 적절한 단어가 없다. 그래서 문맥에 맞춰 올곧음, 통전성, 성실, 정직, 진실 등 다양한 우리말로 번역한다.

인테그리티는 현실의 요구를 분석하고 현실적인 환경에서 정직을 유지하며 성과를 만드는 성품이다. 이익을 다투는 비즈니스 현장에서 정직을 유지하며 성과를 만들어내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얼마나 많은 기업과 임직원들이 성과를 위해 정직과 윤리를 희생하는가.

인테그리티를 지녔다는 말은 현실의 상황에 상관없이 일관되게 정직을 유지하며 고객이나 거래처, 기업의 이익을 지킨다는 의미다. 한 마디로 인테그리티는 현실 상황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분석하여 문제 해결의 방향을 잡는 능력을 포함한 정직이다. 따라서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가 정직을 넘어 추구해야 할 성품은 성과를 만들어 내는 인테그리티다. 인테그리티는 일상의 삶에서 실패하지 않는 윤리를 만드는 힘이다.

Ethics.Kr 사이트는 정직을 넘어 인테그리티를 추구하며 비즈니스 현장에서 성과를 만드는 윤리를 꿈꾼다.

Ethics Blog

악의 평범성

1933년부터 1945년까지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가 독일을 지배했던 기간을 나치 시대라고 합니다. 나치즘은 국수주의와 권위주의를 표방하는 파시즘 가운데에서도 가장 야만적인 독일의 파시즘을 말합니다. 나치즘의 핵심 이데올로기는 민족적 전체주의와 아리안 인종우월주의, 그리고 조직적 반유대주의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어떤 논리적 근거도 없이(단지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오랫동안 극단적인 차별과 혐오를 자행했다는 사실이 믿을 수 없을 정도입니다. 그러나 이성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

윤리, 비즈니스윤리, 기업윤리

윤리란 무엇인가? 윤리학은 개인이나 사회의 도덕적 가치, 기준과 판단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도덕적 가치와 기준이 우리 생활과 활동에 어떻게 적용되며, 합리적이고 올바른 이성에 의해 지지되고 있는지를 검토한다. 우리가 우리의 도덕적 기준이나 우리가 속한 사회의 가치와 기준들에 대해 의문을 가질 때 윤리학이 시작되며, 윤리학의 궁극적인 목적은 우리가 지녀야 할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도덕적 가치와 기준을 수립하는 것이라고 할 …

도박장에 시계, 창문, 거울이 없는 이유

도박장에는 세 가지가 없다고 합니다. 시계, 창문 그리고 거울입니다. 도박장에 없는 세 가지는 현실을 각성하고 자신을 돌아보게 만들어주는 도구들이죠. 그중 거울은 정확하게 나를 반영합니다. 내가 손을 들면 거울 속의 나도 손을 듭니다. 내가 웃으면 거울 속의 나도 웃죠. 흔히 아이는 어른의 거울이라고 합니다. 어른들이 하는 모든 행동과 사고방식을 모방하고 학습하기 때문이죠. 한때 화제를 모았던 <우리 …